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눈물 글썽이며 팬들에 하는 말이…

은혁 입대현장.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은혁 입대현장.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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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군에 입대했다.

은혁(본명 이혁재)은 13일 오후 1시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102 보충대로 앞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 강인과 이특이 은혁을 배웅했다.은혁은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현장을 찾아준 국내외 400명 이상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은혁은 "이렇게 추운데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남자로 국방의 의무 충실히 잘 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은혁은 강인,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일곱 번째로 군 복무에 들어갔다. 은혁은 현역으로 21개월 동안 복무한 후 2017년 7월 제대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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