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츄러스, KEB하나은행과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창업은 물론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좌)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와 (우)김동호 KEB하나은행 용산마포영업본부장이 지난 7일 국내 가맹점주의 안정적 매장운영을 돕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와 (우)김동호 KEB하나은행 용산마포영업본부장이 지난 7일 국내 가맹점주의 안정적 매장운영을 돕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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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트릿츄러스가 국내 가맹점주의 안정적 매장운영을 돕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도모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스트릿츄러스의 예비창업주 및 현재 가맹점주는 KEB하나은행 카드매출결제계좌를 사용해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을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손쉽게 대출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운영점주의 경우 사업실적, 운영기간,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도 개인신용등급에 따라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무엇보다도 스트릿츄러스는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5000만원대에 매장을 오픈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이번 KEB하나은행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 청년들이 매장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는 “KEB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가맹점과 해외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되어 기존 운영점주나 예비점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특히 자본금이 없어서 넘치는 패기와 열정에도 창업을 손쉽게 할 수 없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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