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연휴·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 판매

준비 물량 200억원, 행사 품목 700여 item으로 평소 행사의 2배 규모
나들이,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구이용 정육, 과일, 주류, 김밥재료 등 소비자 선호
품목 위주 자체 마진 줄여 할인율 최대 50%로 확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가 7일부터 13일까지 가을 나들이 먹거리 등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약 200억원 규모이며, 행사 품목 또한 700여 아이템으로 물량과 행사 품목면에서 볼 때 평소 행사의 2배 규모다.

가을 산행과 캠핑 등에서 가장 많이 찾는 구이용 정육을 국내산 삼겹살과 호주산 우육으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국산 냉장 삼겹살은 10월 7일과 8일 단 이틀간만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100g 당 1360원에 1인당 구매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단, KB국민·신한·하나카드 결제시에 한하며, 일반 행사 가격은 1680원에 판매한다.곡물을 먹여 키워 육질이 우수한 청정 호주산 블랙 앵거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이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척아이롤은 정상가 대비 20%할인된 100g 당 1880원에 판매하고, 부채살과 치마살도 100g 당 2280원과 2980원 각각 판매한다.

또한, 닭 고기를 마리째로가 아닌 부위별로 구매하고자 할 경우에는 가슴살과 안심, 다리, 봉이 각각 한 팩으로 들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되겠다. 각 부위별 제품을 300g에 4980원에 하나 더 증정하는 1+1으로 판매한다.

각종 제철과일도 저렴하다. 최근 당도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씨없는 청도반시를 7~10입 1박스에 3980원에 판매하고 상콤달콤한 씨없는 적포도와 청포도도 800g 한 팩에 5980원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휴대하거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각종 나들이 상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샌드 등 인기과자 4종과 등산갈 때 필요한 롯데키스틱, 미니초코렛, 연양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파게티 소스류와, 본젤라또 끌레도르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품목, CJ 비비고 만두 밥류 등 전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김밥재료는 30%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락앤락 1단 도시락과 미니3단 도시락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칸타타 4종 등 나들이에 필요한 음료를 균일가 1000원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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