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지상파 3파전, 육룡이 나르샤-발칙하게 고고-화려한 유혹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사진=SBS, KBS, MBC 제공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사진=SBS, KBS,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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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KBS MBC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가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5일 오후 SBS의 '육룡이 나르샤', KBS의 '발칙하게 고고', MBC의 '화려한 유혹'이 일제히 출격한다.먼저 유아인을 앞세운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아인은 이성계(천호진 분)의 셋째 아들이자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 역을 맡았다.

KBS의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경쟁을 강조하는 학교의 풍경을 그린다. 이원근과 정은지의 만남으로, 1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BC의 '화려한 유혹'은 3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을 노렸다. 주상욱, 최강희, 차예련이 출연하며 로맨스로 여성 팬들을 브라운관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한편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는 모두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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