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샐러드바 가격 20% 인하

세븐스프링스 매장 전경

세븐스프링스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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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 가격은 내리고, 신제품 메뉴는 올리고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제품’과 ‘서비스’에 역량 집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제철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샐러드바의 가격을 내렸다. 세븐스프링스는 최근 외식 경기가 침체인 상황에서도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샐러드바 가격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런치 1만5900원, 디너 2만2900원 , 주말 2만3900원 (성인 기준)으로 기존 가격 대비 약 20% 수준 인하해 이날부터 적용했다.

가을 신제품은 국내산 ‘로컬푸드’와 헬씨 라이프의 ‘건강샐러드’에 집중했다.국내산 식재를 활용해 다양한 레서피를 선보이는 ‘로컬푸드’ 섹션에서는 ‘국내산 고구마 큐브로 만든 퀘사디아’ ‘국내산 김치로 만든 퀘사디아’ ‘국내산 배추로 만든 배추 캐서롤’ 등의 메뉴가 출시된다.

헬씨 라이프의 샐러드는 ‘루비’의 붉은빛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루비 샐러드’ , 노란색의 ‘망고&패션프루츠 샐러드’, 올리브와 페타 치즈로 맛을 낸 ‘올리브 페타치즈 샐러드’ 등이 출시되면서 한번에 15가지 이상의 샐러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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