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경남권역 관광객으로 ‘북적북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관리역과 연계해 경남 제일신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추억의 열차를 운행하는 곡성관광 투어를 실시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관리역과 연계해 경남 제일신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추억의 열차를 운행하는 곡성관광 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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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경남 제일신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추억의 열차 운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관리역과 연계해 경남 제일신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추억의 열차를 운행하는 곡성관광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들은 10월 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 개최장소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1004 장미공원, 미리보는 축제 포토존, 요술랜드, 4D 영상관, 짚풀공예, 낙죽장도를 둘러보고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다녀갔다.

특히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었고, 추억과 테마가 있는 증기기관차와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곡성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계기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돼 관내 음식점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북적거려 관광 특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한 곡성 관광명소를 다녀가는 단체 체류형 관광객을 대폭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한국 관광 100선’과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 곳’선정으로 서울·부산·경남권역 등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대학생들의 내일로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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