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 전남대 치전원에 발전기금 5억원 ‘쾌척’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업체인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에 대학발전기금 5억원을 내놓았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업체인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에 대학발전기금 5억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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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업체인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에 대학발전기금 5억원을 내놓았다.메가젠임플란트사 공동창업자인 류경호(전남대 치대 4회 졸업) 원장과 백명원 전무이사,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 등 메가젠임플란트사 관계자들은 최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방문, 최남기 원장에게 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류경호 원장은 “디지털이 향후 치과계를 이끌 화두임에도 아직 전남대치전원 학생 교육에는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갖고 졸업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최남기 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갖고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메가젠임플란트의 높은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8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도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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