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상장후 첫 기업설명회 배경은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코리아나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코리아나는 지난 22일 증권사 기업분석가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를 갖고 지난헤 상반기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흑자전환의 베경에 대해 설명했다.코리아나가 IR은 가진 것은 지난 1999년 상장이후 16년만의 일이다.

따라서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창업 및 상장 이후 오랜 기간 매출 규모와 적자구조를 보여온 만큼 이번 IR을 통해 턴어라운드 계기를 가질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반기 턴어라운드를 넘는 좀 더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지분 확대 및 사업 전략 강화 의지를 볼때 코리아나에 대한 새로운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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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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