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

중랑구, 21일 200여명 참여해 우림시장, 면목역 광장에서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캠페인은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중랑구협의회,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생활안전거버넌스, 통반장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21일 진행됐다.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우림시장과 면목역 사거리에서 동시 캠페인을 벌여 구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한 추석 맞기 캠페인

안전한 추석 맞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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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가 상인 및 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생활안전사고, 화재 예방을 알렸다.

중점 홍보내용은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 상식, 성묘길 안전한 야외 활동, 명절 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 요령,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 화재 예방 안내 등이다.

박해천 안전총괄담당관은 “주위의 작은 관심과 주의로 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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