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 YG와 콜라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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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10주년 기념 YG와 콜라보
1탄으로 '악동뮤지션', 두 멤버 캐릭터 30일까지 상점에서 판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10일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10주년을 맞아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1탄을 공개했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YG 엔터테인먼트의 '악동뮤지션'의 멤버 찬혁과 수현이 '테일즈런너'의 펫으로 추가된다.

악동뮤지션 펫은 장난기 넘치는 두 멤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 보너스 경험치, 분노 누적 속도 상승 등의 능력을 포함했다.두 캐릭터 모두 이달 30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펫 출시를 기념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유저들이 직접 악동뮤지션의 대표 곡인 '200%'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보는 UCC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테일즈런너'를 활용해 자유 주제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뒤,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UCC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악동뮤지션 사인 CD, 보너스 캐시, 스페셜 코스튬 박스 등을 선물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추석 맞이 이벤트 '늘 테런 한가위만 같아라'도 동시에 진행한다.

게임 내 커뮤니티인 공원에서 달 토끼를 만난 뒤, 달리기 중 '달의 기운'을 모으는 임무를 완료하면 '달 토끼 복 주머니', '달 토끼 보물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달 토끼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쿠폰으로 얻을 수 있는 '한가위 토끼 코인'을 모아 캡슐 뽑기 기계에서 다시 사용하면 보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테일즈런너'(http://tr.nopp.co.kr)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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