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KT엠모바일 '음성무제한 요금제 4종' 단독판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인터파크는 KT의 알뜰폰 전문 자회사 KT엠모바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음성 무제한 LTE 유심(USIM) 요금제' 4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알뜰폰LTE 요금제는 국내 최저 수준의 M모바일 '음성무제한 USIM 205’'를 비롯해 1만원 대로 LTE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약정없는 USIM 17'등 총 4종의 요금제다.'음성무제한 USIM 205'는 원하는 만큼 음성?문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300MB, 올레 와이파이 등을 월 2만500원에 제공한다.

KT엠모바일의 USIM요금제는 별도의 단말기 구매 없이 USIM칩만 구입해 단말기에 끼우면 즉시 개통되며, 약정기간이 없어 자유롭게 가입?변경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LTE 요금제 입점을 기념해오는 20일까지 '음성무제한 USIM 205' 가입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첫달 요금의 반값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세계 1만원 상품권 을 지급하고, USIM비(8800원)와 가입비(7200원)도 모두 무료 제공한다.이민정 인터파크쇼핑디지털사업부 MD는 "통신비 절감 차원에서 음성 및 문자를 실용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KT엠모바일과 함께 '음성무제한 LTE USIM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