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복합문화 랜드마크 '유·스퀘어' 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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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라도 광주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인 '유·스퀘어(U·Square)'가 3일 새롭게 문을 연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스퀘어에 실내 원형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확충했다. 하늘정원과 예술시장이 함께하는 제 2야외무대도 신설했다. 특히 주차장과 바로 이어지는 2층 테라스에 '푸드 스트리트'를 만들고, 실내 2층을 더욱 넓혀 다양한 식당들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유·스퀘어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이달 재개장하게 됐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위한 문화 쉼터 역할을 하며, 유·스퀘어가 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유·스퀘어의 재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음악회를 개최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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