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국 라이더 채용의 날’, 1200명 몰리며 성료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응시 두드러져
지난 20일 진행된 ‘전국 라이더 채용의 날’ 행사에 멘토로 참석한 여성 라이더 출신 우서희 점장(가운데), 김홍재 시니어 라이더(오른쪽), 손용석 청년 라이더(왼쪽)가 지원자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전국 라이더 채용의 날’ 행사에 멘토로 참석한 여성 라이더 출신 우서희 점장(가운데), 김홍재 시니어 라이더(오른쪽), 손용석 청년 라이더(왼쪽)가 지원자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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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맥도날드의 배달 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27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전국 라이더 채용의 날’ 행사에 1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라이더 채용 행사에는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응시가 두드러져 배달은 성별과 나이 등에 차별 없는 직무로 맥도날드 라이더가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맥도날드는 이날 채용 행사를 통해 총 600여 명의 라이더를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를 찾은 지원자들은 맥도날드 라이더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실제 근무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매장 투어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 채용 면접에 응시했다.

특히 이날 채용 행사에는 여성 라이더 출신으로 점장에 오른 우서희 점장과 시니어 라이더인 김홍재 라이더, 청년 라이더인 손용석 라이더 등 실제 맥도날드의 라이더로 근무한 이들이 멘토로 참석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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