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바흐 IOC 위원장 접견…평창올림픽 논의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및 성공적 개최 방안을 논의한다.

바흐 위원장은 22일부터 열리는 중국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석에 앞서 한국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점검사항, IOC와 협력 방안, 국제스포츠외교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접견에는 IOC측에서 린드버그 평창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장, 크리스토프 드 케퍼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두비 IOC 올림픽대회 수석국장이 참석한다. 우리 쪽에서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배석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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