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최귀화 늦깎이 결혼식 "아내 웨딩드레스 한 번 못 입혀줘…"

최귀화.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최귀화.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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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귀화가 6년 만에 늦은 결혼식 올린다.

최귀화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귀화의 웨딩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귀화는 단정한 턱시도와 수염으로 중후한 멋을 뽐내고 있다. 늦은 결혼을 앞 둔 신랑의 얼굴에서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비춰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 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늦었지만 결혼식을 결심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최귀화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한편 최귀화는 tvN '미생'에서 톡톡한 감초 역할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그는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무리 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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