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디스패치 음모론 언급하며 "대단하긴 하다"

강용석 디스패치 음모론 언급.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 디스패치 음모론 언급.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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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디스패치가 강용석 불륜설을 파헤친 가운데 과거 강용석이 제기한 디스패치 음모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디스패치의 이민호와 수지 열애 보도에 대한 음모론을 언급했다.이날 MC 김구라는 "MB 정권 2800억원 일반 융자 특혜 기사가 같은 날 보도된 수지와 이민호 열애설에 묻혀 음모론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디스패치가 참 대단하긴 하더라. 나는 이런 음모가 생각났다"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사실을 안 디스패치가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어보자'고 접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마치 중세시대 수도사 같은 수지 사진이 멋있더라"며 "100장을 찍어도 그런 사진 한 장 건질까 말까 하는 앵글이 잡혔다"고 음모론을 떠올린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유명 블로거 A씨와의 불륜설을 집중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A씨가 찍은 홍콩 콘래드 수영장 사진과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 등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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