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세일, 14일부터 막스마라 등 최대 80% 할인 '깜짝'

해당기사와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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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3일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겨울철 방한 비수기에 개최하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기를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여규모는 7월31일 기준 총 205개 업체, 2만386개 업소다. 백화점, 면세점, 항공, 호텔, 공연, 교통 및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앞두고,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이 기간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끌로에 등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할인 행사는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 해당 브랜드별로 다양하다. 또한 ‘선글라스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등 관련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관광업계가 참여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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