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선수에 축전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아시아 여자 골프선수 중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선수는 전날 영국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미국 LPGA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