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0' 론다 로우지, 다음 상대는 미샤 테이트…전적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에서 가장 센 여자' 론다 로우지가 동급 랭킹 1위 미샤 테이트와 만난다.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에서 상대였던 브라질의 베시 코레이아에게 1라운드 34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로우지는 서브미션승 82%, KO/TKO승 18%를 달성한 실력자다. 'UFC 여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이런 론다 로우지의 다음 상대는 미샤 테이트로 확정됐다. 그러나 미샤 테이트는 론다 로우지에게 이미 암바로만 두 번 패한 전력이 있다.

한편 미국 출신의 론다 로우지는 유도선수로 출발했다. 지난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UFC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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