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박서준, 교복입고 연인같은 케미 폭발

박서준, 황정음. 사진=황정음 페이스북 화면 캡처

박서준, 황정음. 사진=황정음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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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킬미힐미' 촬영 인증샷이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 2월 공식 SNS를 통해 "오빠인 듯 동생 같은 우리 리온이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과 교복을 입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앞서 MBC '킬미힐미'에서 연인같이 다정다감한 남매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차기작 '그녀는 예뻤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방송될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주연배우에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을 최종 캐스팅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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