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vs파리 생제르망, 마투이디·즐라탄 골…PSG 기선제압

두번째 골을 기록한 즐라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두번째 골을 기록한 즐라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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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투이디와 즐라탄이 연속골을 기록한 파리 생제르망이 전반 종료 현재 맨유를 2점차로 리드하고 있다.

맨유와 파리생제르망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솔저 필드 경기장에서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를 펼치고 있다.블레이즈 마투이디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모우라가 중앙으로 쇄도하던 마투이디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었다. 필 존스와 블린트가 뒤늦게 마투이디와 몸싸움을 벌이며 경합했지만 마투이디는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데헤아를 속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3분엔 즐라탄이 골을 기록했다.이번에도 PSG의 왼쪽라인에서 좋은 패스가 나왔다. 풀백 맥스웰이 왼쪽 측면에서 잡은 공을 그대로 크로스로 연결했고 중앙으로 침투하던 즐라탄을 막아선 맨유의 수비는 없었다.

전반이 종료된 현재 PSG가 2대 0으로 앞서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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