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콘서트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4시 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름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에 창단된 국내 유이르이 기업형 오케스트라다. 린나이팝스는 사회봉사, 재능기부 차원에서 시민대상 무료음악 공연을 다수 개최한 바 있다.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최선용씨를 비롯, 합창단 송락 콰이어, 소프라노 이순재, 팝페라 주니 최, 탤런트 황범식씨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방문객들은 이날 공연과 함께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기증유물특별전 '아름다운 공유, 한성에 모인 보물들'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0, museum@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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