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 소개…母 영상편지에 '오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국댁' 신주아가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영상 편지에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라차나쿤을 공개했다. 라차나쿤은 방콕의 화려한 저택을 공개했고 한국 말로 신주아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이영자와 오만석은 한국을 그리워하는 신주아를 위해 동료와 가족들이 찍힌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지훈은 "태국으로 시집간다고 했을 때 걱정했다"고 운을 뗀 뒤 "굉장히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오빠로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등장한 박슬기는 "술 취해도 언니가 잘 챙겨준 것 기억난다"며 "사랑한다"고 말했다.특히 신주아의 어머니는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나라로 떠나 서운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우리 딸이 행복한 게 엄마는 최고의 바람이야"라고 밝혔다. 신주아는 이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주아와 그의 태국 재벌2세 남편이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는 등 근황을 전했다. 태국서 살고 있는 호화로운 저택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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