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설치

특허청-코트라, 도쿄무역관에서 개소식…현지 우리 기업들 대상 상표·디자인 등 권리확보 및 지원, 지식재산권 정보제공, 전문가 상담 등 지재권 분쟁예방·대응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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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일본에 나가 있는 우리기업들을 돕는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문을 열었다.

특허청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을 하는IP-DESK 개소식을 도쿄무역관에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일본은 우리 기업들 수출액을 기준으로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나라다. 최근 5년간 기업 특허소송건수가 52건으로 미국, 독일에 이어 지재권분쟁이 많다. 특히 도쿄는 현지에 나가있는 우리 기업의 65%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도쿄에 IP-DESK를 설치, 우리 기업들의 ▲상표·디자인출원 등 권리확보 및 지원 ▲지재권 정보제공 ▲전문가상담 등 도움을 줘 지재권 분쟁예방과 대응에 나선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지식재산센터 개소로 일본에 나가있는 우리 기업의 지재권보호에 힘을 쏟겠다”며 “기업들이 지재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P-DESK를 지식재산권 전담부서로 생각하고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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