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토] 비처 "내가 여왕의 캐디"~

박인비의 캐디 브래드 비처(오른쪽)가 '녹색 캐디빕'을 자랑하고 있다. 로저스(美 아칸소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박인비의 캐디 브래드 비처(오른쪽)가 '녹색 캐디빕'을 자랑하고 있다. 로저스(美 아칸소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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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박인비의 캐디 브래드 비처(오른쪽)가 '녹색 캐디빕'을 자랑하고 있는 장면이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골프장(파71ㆍ638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다. 캐디의 녹색 캐디빕은 선수가 '세계랭킹 1위'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선수들은 흰색이다.

박인비는 2주 전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넘버 1'에 복귀했고, 비처 역시 20주 만에 녹색 조끼를 되찾았다. 지난주 대회가 없어 이날 공식적으로 캐디빕을 받은 비처는 곧바로 인증샷을 찍어 기쁨을 표현했다. 로저스(美 아칸소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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