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123명 태운 여객선 항내 좌초..전원 구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23일 오후 5시 35분께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하던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좌초됐지만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카페리 여객선 레드펄호로 123명의 승객이 타고 있으며 사고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썰물 때 출항하다 수중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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