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개발 ‘'철매-II' 개량형·2.75인치 유도로켓’ 발사장면 공개

'철매-Ⅱ'의 기본형은 중고도(10~15㎞)를 비행하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지대공유도무기이다. (사진제공=국방과학연구소)

'철매-Ⅱ'의 기본형은 중고도(10~15㎞)를 비행하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지대공유도무기이다. (사진제공=국방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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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매-Ⅱ'의 기본형은 중고도(10~15㎞)를 비행하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지대공유도무기이다. (사진제공=국방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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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공기부양정을 타격하는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장면. (사진제공=국방과학연구소)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타격하는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장면. (사진제공=국방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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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우리군이 개발한 '철매-II' 개량형 지대공유도무기와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장면이 공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3일 충남 태안의 안흥시험장에서 최근 개발에 성공한 사거리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와 함께 '철매-II' 개량형 지대공유도무기도 첫 시험발사했다. '철매-Ⅱ'의 기본형은 중고도(10~15㎞)를 비행하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지대공유도무기이다.

그러나 군은 이 기본형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량해 15㎞ 이상 고도를 비행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이용한다. 하층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으로, 일명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린다. ADD는 500㎞이상의 탄도미사일과 철매-II를 비롯한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타격하는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 장면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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