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정부관계자에게 '복리후생시설'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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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 넷마블 방문해 복리후생시설 견학[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일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사옥을 방문해 복리후생시설을 견학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공무원 연수 중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넷마블 카페와 수면실, 샤워실, 운동을 할 수 있는 힐링센터 등 휴게공간을 둘러봤다.

정부관계자들은 견학 종료 후 권영식 대표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사무실외 다양한 휴게 공간을 통해 회사가 일터이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넷마블은 문화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게임회사로서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한 공간 구성에 투자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투어에 참가한 김영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센터장은 "대표적 게임기업인 넷마블의 휴게시설을 보면서 잘 갖춰진 공용 공간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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