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 톱 브랜드 대상 수상

(왼쪽부터) 곽영교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회장,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승철 토니모리 전무, 정갑윤 국회 부의장,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 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2015년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에서 '톱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지자체 및 기관과 상생을 통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상품이 세계 명품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철우 의원(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새누리당),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및 우리상품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수상식은 전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선정된 기업은 '세계명품인증을 수여 받게 된다. 토니모리는 면세점에서의 높은 판매율과 중소중견 기업의 화장품 리더로서의 면목을 인정받아 삼성 갤럭시, 설화수, MCM, 제이에스티나 등과 같은 국내 유명 브랜드와 함께 ‘TOP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사회공헌부문에는 한국콜마, 파라다이스, 문화협력 부문에는 탤런트 김정훈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자 및 축사를 위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갑윤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15년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에 선정된 약 30여건의 기업, 제품, 컨텐츠 등은 우리상품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한국면세점협회, 한국중소중견면세점협의회, 글로벌공유가치나누기운동본부,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국회 지방살리기포럼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