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인삼연구회 교육 및 좌담회 실시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1일 친환경 인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1일 친환경 인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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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1일 친환경 인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옥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前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용범 박사를 초청해 친환경 인삼 병해충방제 및 청정묘삼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인삼에 대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비가림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인삼 재배단지 육성 및 청정묘삼 시설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김인수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용작물로 우리군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인삼 생산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인삼 시장 선점을 위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친환경인삼 재배기술을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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