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장군수협의회 해남서 개최

민선6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가 14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민선6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가 14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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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민선6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회의가 14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는 진도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참석했으며, 참석한 시장·군수 모두는 시군 안건 협의 등 정례회의와 함께 현장방문으로 울돌목 거북배를 승선했다.

정례회의에서는 해남군에서 제출한 시·군 직장운동팀 운영비 지원, 영암군에서 제출한 AI·소 결핵병 등 각종 가축질병 보상금 국비 전액 지원, 장흥군에서 제출한 귀농어업인 자격요건 완화 등 9건의 주요 내용이 협의했다.

이와 함께 2015 목포항구축제,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등 14건의 시군 행사 등이 함께 홍보되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찬 건배주로는 해남 특산주인 진양주가 사용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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