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사랑과 행복이 묻어나는 점심 나누기 행사 가져

순천시 중앙동은 12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순천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과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점심을 함께 나눴다.

순천시 중앙동은 12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순천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과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점심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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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눠요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 중앙동은 12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순천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과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점심을 함께 나눴다.이날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유양현 회장과 김경환 부회장이 각각 순천로타리클럽과 중앙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자 후원의 의사를 보임으로써 나눔의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를 마련한 후원인들은 이날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기훈 중앙동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지은 밥 한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봉사자·후원자 발굴을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을 향한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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