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뿌리산업'전문인력 45명 양성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반월시화 국가산단 뿌리산업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프레스금형설계 교육생 20명과 알곤용접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도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을 살리고 청년 구직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고용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참여 자격은 도내 거주 만15세 이상 미취업자다. 교육비는 국비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교육 수료 후 교육 참여수당 20만원과 관련 기술이 요구되는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 지원된다.

교육과정은 ▲프레스금형설계과정 ▲알곤(TIG)용접과정 등 2개 과정이다. 5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흥시에 위치한 전문직업훈련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참가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일자리지원팀(031~259~608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부터 '반월시화 국가산단 뿌리산업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총 417명을 교육해 397명이 수료하고 24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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