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 G4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6만원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SK텔레콤은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4를 출시하고 최대 26만원(LTE 100 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밖에 LTE 85요금제에서는 22만1000원, LTE69 요금제에서는 18만원, LTE 55 14만 3000원, LTE 45 11만 7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SK텔레콤이 출시한 G4에는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인 ‘T검색’이 최초 탑재됐다. 단말기에서 T검색을 실행시켜 검색어를 바로 입력하면 단말기 내 연락처와 앱, 파일은 물론 포털 검색, T맵, 멜론 등 주요 앱서비스에 대한 검색을 한번에 할 수 있다.

G4에는 단말기 사용환경 최적화 및 분실/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SK텔레콤 자체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안심클리너 ·T가드 ·안심백업)가 적용됐다.

안심클리너는 공공장소에서 단말기 충전 중 도난 경보를 설정함으로써 스마트폰의 도난 및 분실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또 고객이 단말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새벽시간 동안 단말기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시행한다. SK텔레콤 G4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G4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을 위한 ‘SKT x G4 =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출시하는 G4단말 컬러는 총 5종으로, 세라믹화이트와 메탈릭그레이 색상과 함께 후면커버 천연가죽 버전은 블랙 ·브라운·스카이블루 색상을 출시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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