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네팔 지진 애도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파퀴아오. 사진=파퀴아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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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싱선수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파퀴아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팔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영상을 게재했다. 또 게시물 말미에는 'PrayForNepal'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영상에는 파퀴아오가 부인과 함께 네팔을 위해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파퀴아오는 "나와 우리 가족들은 당신(네팔)의 안전을 기원하며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휴양도시 포카라 사이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3200명 이상, 부상자는 6000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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