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축제 30주년 맞이 사진공모전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에버랜드가 다음달 8일 시작하는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간 에버랜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와 이메일(witheverland@samsung.com)을 통해 에버랜드의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응모를 받는다. 응모된 가족 사진들은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와 사진 전문가 심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내달 21일 선정, 발표된다.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글램핑힐 BBQ 패키지,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최고상을 받은 세 가족에게는 응모한 추억사진의 배경 장소에서 똑같은 구도로 가족 사진을 촬영, 기념액자도 선물한다.

이번 행사는 3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5년 용인 자연농원 시절부터 시작된 장미축제는 꽃 축제의 효시다. 당시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시작에 맞춰 야간 개장을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블로그(http://witheverland.com/953)는 물론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에버랜드는 240만명의 페이스북 회원을 비롯해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중국 웨이보, 인스타그램 등 총 630만명이 넘는 국내 단일 기업 최대의 SNS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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