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튤립축제 개최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에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에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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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또 하나의 힐링명품, '하늘빛 수목원'”
“ 66,000㎡ 명품정원,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는 별이 머무는 곳”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튤립 축제 개최”
“명품정원, 어린이들 체험학습과 힐링 메카로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군에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그 곳이 바로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이다. ‘하늘빛 수목원’은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는 곳, 즉 힐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하늘빛 수목원’은 장흥읍에서 천관산 방향으로 8Km 지점 장흥읍 과 용산면 경계에 있는 함지봉(350m)이라는 전설의 산자락에 위치해 있다.

2014년 7월 개장한 하늘빛 수목원은 약 66,000㎡ 규모로 편백숲과 명품정원 ,승마체험장, 야생화 단지,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명 ‘치유의 숲’이다.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에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에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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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에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에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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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분수 연못에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고 비단잉어, 송어, 철갑상어들이 이리저리 유영을 하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수목원에 승마용 말들과 300여종의 명품 정원수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니 천상이 따로 없는 느낌이다.

아침정원(명상산책로)을 둘러보면 야생화 및 초화류 들도 반긴다.

또한 수변생태학습장 및 야외 웨딩컨벤션 및 승마체험장, 펜션, 명품장흥한우관 및 야외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탐방객에게 유쾌하고 쾌적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목원에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는 6월부터 야간개장을 해 별이 빛나는 밤에 작은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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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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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수목원은 20여년을 걸쳐 나무를 한그루 한그루 정성껏 심기 시작해 초화류와 각종 야생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편백숲이 어우러져 그 어느 곳 보다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명품정원으로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자연관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요즘 편백숲에는 야생난이 얼굴을 내밀어 반기기도 한다.
하늘빛 수목원 주재용 대표이사

하늘빛 수목원 주재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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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 하늘빛수목원 주재용(56) 대표이사가 지난 1999년부터 토지를 매입해 약 20여년에 걸쳐 조성된 수목원이다.

주재용 대표이사는 “나무를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한 나머지 나무 한그루 심기 시작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뒤로하고 활력충전소로서의 전당을 만들고자 ‘하늘빛 수목원’을 조성하게 됐다”면서“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정남진 장흥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품 힐링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원한 계단 폭포수

시원한 계단 폭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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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

편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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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수목원에서 아름다운 힐링장소와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4월10일부터 5월 2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요즘 각양각색의 튤립이 만개해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튤립의 색상별 꽃말을 살펴보면 ▲빨강- 사랑의고백, 진실한사랑 ▲분홍- 행복·신뢰▲노랑- 쾌활·명랑▲주황- 매혹· 온정 ▲알록달록- 아름다운눈동자▲하얀- 순수· 용서·존경이다.

이외에 보기 드문 야생화와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제비꽃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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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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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난

야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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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축제와 자연 속에 야외커피숍도 함께 야간 불빛퍼레이드, 닭숯불구이, 특산물 판매장과 장흥명품한우판매장이 함께 오픈해 각종 체험행사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꽃심기, 물고기먹이주기, 승마체험
◆볼거리: 편백숲산책로, 습지생태공원, 분수연못, 전원산책로, 야생화원
◆즐길거리: 야외커피숍, 승마공원, 특산물판매장, 야외닭숯불구이(예정)

입장료:성인 5000원, 경로우대 4000원, 중고생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다.
가는 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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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어산리).
문의=061-862-2000 , FAX : 061-864-9009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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