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득남' 소감…"이민정과 아이,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이병헌.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이병헌.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민정 득남 소식과 함께 이병헌이 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병헌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라며 득남한 감회를 털어놨다그는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31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며, 이병헌은 가족과 시간을 보낸 후 미국으로 가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