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메롱'사진 공개 "항암꾸러기, 오늘 6차 항암 들어간다"

이외수. 사진=이외수 트위터 캡처

이외수. 사진=이외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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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암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항암꾸러기. 오늘 6차 항암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외수는 다소 야윈 모습이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갔다는 판정을 받고 입원해 지난해 10월28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과 수술 경과를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수는 강한 투병 의지를 보여왔다. 그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기필코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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