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백민미술관 ‘김성식·송용 원로작가 초대전’

[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립 백민미술관이 올해 첫 기획전으로 마련한 '김성식·송용 원로작가 초대전'이 4월말까지 열리고 있다.>

<보성군립 백민미술관이 올해 첫 기획전으로 마련한 '김성식·송용 원로작가 초대전'이 4월말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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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운영하는 백민미술관(관장 조현)에서 ‘미(美)의 노정(路程)’을 주제로 한 ‘김성식·송용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50년 이상 미술의 길을 걸어온 김성식·송용 원로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초대전으로 40점의 작품을 4월30일까지 전시한다.김성식 화백은 인상주의적인 화풍에서 출발해 현재의 콜라주 기법까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송용 화백은 일관되게 자연형상을 탐구하면서 유화·아크릴·수채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화사로이 수놓는 아름다운 길에 위치한 백민미술에 들러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감성과 열정을 지닌 두 원로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일 것”이라고 추천했다.

▶ 전시기간 : 2015년 3월 15일~4월 30일
▶ 전시장소 : 보성군립백민미술관(☎061-853-0003)
▶ 휴 관 : 월요일
▶ 관람시간 :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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