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베이비 생 유산균' 출시

아이 장 환경을 고려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푸드 의 파스퇴르는 건강기능식품인 '파스퇴르 베이비 생(生) 유산균'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스퇴르 베이비 생 유산균은 아이 장 환경을 고려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국내 최초 살아있는 유산균 분유인 '파스퇴르 위드맘'의 노하우를 담았다.유산균 4종(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 등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았다. 1포(2g)에 5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 있어 하루 1포 섭취 시 장내에 4억 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유지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의 생 유산균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성원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분유나 이유식에 섞어 먹이면 아이들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퇴르 베이비 생 유산균은 1세트에 60포(2개월치)이며 파스퇴르몰,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3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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