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후원회장 유인촌) 암퇴치백만인클럽은 다음달 24일부터 1박2일간 금연·운동 검진 캠페인을 위한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인촌 후원회장과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 등 후원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담양강부터 영산강 하구둑에 이르는 133km 구간을 자전거로 돌아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운동의 생활화로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준비하였다.
참가비 18만원으로 교통과 숙박, 식사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자전거 종주 행사 참가 및 후원 참여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 홈페이지(http://ncc.re.kr/fund/fund01.jsp)와 전화(031-920-0100)로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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