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개방형 'SSAT' 이번이 마지막…"학점 3.0 넘으면 얼른 지원하세요~"

삼성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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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그룹이 공개채용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 상반기를 끝으로 학점 3.0만 넘으면 SSAT(삼성직무적성검사)에 지원 가능했던 삼성채용 전형이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부터 별도의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만 SSAT 응시자격을 준다. 채용과정도 직무적합평가, SSAT, 실무면접, 창의성면접, 임원면접 등 5단계로 복잡해진다. 하반기부터 삼성채용 전형이 바뀌면서 상반기 SSAT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삼성채용에서 지원서 접수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SSAT는 다음달 12일 실시된다. 이후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 등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채용 규모는 4000~5000명 수준이며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학점은 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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