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해병대 BTL 시공지분·주관사 지위 양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울트라건설 은 9일 해병대 포항 병영 민간투자시설사업(BTL) 시공지분 및 주관사 지위를 양도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향후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행보증서 발급이 불가하고 회생절차개시 기한 이익상실 등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와의 금융약정 체결 역시 불가해 법원으로부터 지위양도 허가를 받고, 최종적으로 발주처로부터 출자지분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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