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입력2015.03.09 13:48
수정2015.03.09 13:48
봄이 가장 빨리 온다는 어머니 품속 같은 정남진 장흥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9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한재공원에 슬픈 사랑을 간직한 채 수줍게 피어난 '할미꽃‘이 고개를 내밀었다.이곳 장흥군 회진면 한재공원에 할미꽃이 본격적으로 꽃 봉우리가 올라오기 시작해 3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