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차세대 정원문화를 이끌 ‘시민정원사 양성’기본강좌 개강

"행복이 살아 숨쉬는 순천만정원에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차세대 정원문화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키 위해 오는 12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5년 시민정원사 기본강좌 개강식’을 개최 한다.이번 강좌는 사전행사로 순천시청 행복더하기 팀의 오카리나 연주 공연이 울려 퍼지고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를 위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며 '시민정원사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주목적으로 2개 반(기초, 초급) 운영을 통한 맞춤별 교육을,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총 20개 강좌로 진행되며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론 강의는 2개 반으로 구성돼 초급반은 매주 화요일, 기초반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총 5회에 걸쳐 현장견학 및 실습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정원도시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특급 인재들이 양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정원 가꾸기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원산업과(061-749-2781, 278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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