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테팔(대표 팽경인)은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2중 단열구조로 설계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테팔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이프 투 터치'는 높은 온도로 물을 가열하는 무선주전자의 용도를 고려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으면서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제품이다.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는 외부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시킨 2중 단열 구조로 되어 있어 내부의 뜨거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해 보온력은 높여주고, 내부의 뜨거운 온도가 주전자 외부에 바로 전달되지 않아 손을 델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물이 끓더라도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 표면의 온도는 30℃ 정도로 낮아,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 주전자 내부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는 위생관리에 특히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구조와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선 한 손을 넣어 주전자 내부를 말끔하게 닦아낼 수 있을 정도로 물 주입구가 넓고, 주전자 내부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뿐만 아니라, 물을 따르는 주전자 입구 부분에는 분리형 이물질 거름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물에 포함된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주전자의 뚜껑은 손으로 가볍게 버튼을 누르면 쉽게 열 수 있어 편리하고 주전자 하단에는 사용 여부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원표시등이 부착돼 있다.

아울러 모든 방향에서 주전자를 들고 내려놓기 편하도록 360° 회전식 열판으로 되어있음은 물론, 열판 하단에는 코드 보관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용 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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