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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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싱가포르 물류 회사 APL 로지스틱스 인수 무산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APL 로지스틱스 최종 인수 무산 소식으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돼 주가가 9.25% 급락했지만 성장성에 대한 비관은 너무 이르다"며 "해외 및 택배 부문 등 올해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연구원은 "글로벌 부문은 중국과 미국 내 물류 계약 수주 등 여전히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스토리 역시 현재 진행 중"이라며 "해외 직구 급성장에 따른 물량 증가도 글로벌 매출 증가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또 "택배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나 성장률은 오히려 강화 추세"라며 "올해 택배 수요 성장률은 7.9%로 지난해 7.4% 대비 성장률이 오히려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전자 상거래 급성장을 바탕으로 한 택배 업체들의 프리미엄은 유효하다"며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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