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예능 시청률 왕중왕 '아빠를 부탁해', '무한도전'도 눌렀다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쳐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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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예능 시청률 王중王 '아빠를 부탁해', '무한도전'도 눌렀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 연휴동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예능으로 '아빠를 부탁해'가 뽑혔다.

2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1부는 전국 13.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명절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9.3%, KBS 2TV 설 특집 '왕좌의 게임'(오후 6시 25분~7시 50분)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아빠를 부탁해'는 '무한도전-토토가'로 기대를 모은 MBC 설 특집 다큐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이하 '토토무'(11.6%)까지 넘어서며 20일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은 4.9%,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11.8%, '나 혼자 산다'는 12.3%,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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