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지역 상생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오영주]

지역 ICT기업들과 협력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목포에서 열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KCA와 지역 산·학·관 협력 간담회’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에서 열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KCA와 지역 산·학·관 협력 간담회’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목포대학교(최일 총장)는 지난 5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공동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KCA와 지역 산·학·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박순영 단장)이 열악한 지역 ICT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KCA와 목포대학교 간의 상호교류 및 상생 협력방안 협의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김명룡 KCA 원장, 박순영 목포대 LINC사업단장, 박양균 목포대 공과대학장 등 학계 인사와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ICT분야 CEO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ICT 관련사업 추진정책의 방향 및 역할을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지역에 맞는 ICT융합산업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ICT분야 CEO들은 “KCA가 운영하는 콘텐츠제작센터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에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박순영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지역 상생발전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산학협력이 더 한층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포대 LINC사업단은 기업을 위한 내실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학이 공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